<> 조경식농림수산부장관은 30일 상오 농협중앙회 회의실에서 제1차 농수산물 유통구조개선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농.수.축협회장들과 생산자단체의 세부실천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 임인택교통부장관은 30일 상오 관련 업계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새질서 새생활실천에 앞장서 줄것을 당부했다.
배우 김혜윤이 팬들과의 소통 창구를 열었다.종합 아티스트 IP 솔루션 원더월은 김혜윤의 팬덤 플랫폼 '프롬(fromm)' 서비스를 오픈하고 국내외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팬덤과의 소통 및 활동을 전폭 지원한다.2013년 데뷔해 드라마 '스카이캐슬', '어쩌다 발견한 하루', 최근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까지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김혜윤은 지난 4월 아티스트 컴퍼니로 이적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혜윤은 지난 17, 18일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프롬 채널 및 메시지 서비스를 오픈하고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과 일상의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팬심몰이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김혜윤의 팬 활동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첫 공식 멤버십도 지난 17일부터 모집을 시작했다.원더월은 김혜윤의 프롬 서비스 오픈에 이어 김혜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팬미팅 '혜피니스(Hye-ppiness)'를 국내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7월 13일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같은 달 28일 오사카, 30일 도쿄에서 개최를 확정했다.서울 팬미팅의 경우 앞서 24일부터 진행된 공식 멤버십 선예매만으로 2회차 전석 티켓이 모두 매진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방증했다. 원더월은 이번 서울 팬미팅의 성원에 힘입어 글로벌 온라인 생중계로도 선보일 계획이며, 김혜윤이 제작에 참여한 공식 팬미팅 MD를 프롬스토어 온라인 사이트와 팬미팅 공연장에서 판매하는 등 다채로운 관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원더월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혜윤의 프롬 입점에 이어 팬미팅까지 전폭
KCC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공급하는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이 2024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주상복합대상 수상작에 선정됐다. 광주의 행정·문화·업무 핵심지인 상무지구에서도 중심에 자리하고, 단지 내 옥상 조경 공간 등을 배치해 차별화한 점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2개 동, 226가구(전용면적 84~140㎡)로 구성된다. 상무지구에 7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다. 광주에서 KCC건설 스위첸 브랜드 단지가 들어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광주의 신도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무지구 내에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반경 1㎞ 내 광주광역시청, 상무병원, 롯데마트 맥스 등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유촌초·동명중·상무고가 있다. 치평동 학원가도 이용 가능하다.교통망도 잘 갖췄다는 평가다. 광주 지하철 1호선 운천역이 가깝고 향후 2호선 시청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와 인접한 운천로, 상무시민로를 통해 단지 진·출입도 편리하다. 5·18 기념 공원이 단지와 연결되어 있고, 영구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북쪽으로는 광주천이 흘러 자연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운천호수공원, 상무조각공원, 상무시민공원도 단지 인근에 있다.일반 주상복합 아파트와 달리 모든 가구를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판상형으로 설계한다. 또 채광을 확보하기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전용 84㎡는 오픈(개방형) 발코니를 적용한다. 특히 거실 발코니에는 철재 난간이 아닌 KCC건설만의 특화 유리 난간대(조망형 발코니 창호)를 적용할 예정이다.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5·18기념공원과 도심 전경이 내려다보
수협은행은 27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지분투자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수협은행이 투자 및 설립을 추진하는 사업장은 문화예술직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올모(OLMO)’로 현재 경남지역에서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운영 중인 ‘㈜느티나무의 사랑’이 올모의 운영을 책임질 예정이다.수협은행 외에도 두나무, 리노공업 등이 공동출자를 진행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이에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 1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모 설립을 적극 추진해 왔다.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오픈 예정인 올모는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30여명을 고용해 예술작품 활동 및 전시회를 진행하고, 각종 기념품을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며 추후 서울과 경기 등으로 사업장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올모는 스페인어로 ‘느티나무’라는 뜻으로 장애인 작가들이 예술적 잠재력을 키워 장애의 한계를 뛰어 넘고 사회적 주체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수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희망찬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기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