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내 한-중, 일본-북한수교"...김학준 보좌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학준대통령정책조사보좌관은 2일 "현재의 추세대로 간다면 향후
2,3년내에 한.중및 일.북한간 수교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좌관은 이날 국제문제조사연구소(소장 지주선) 주최로
힐튼호텔에서 열린 <90년대의 동북아 안보환경>에 관한 학술회의에서
<한국의 한반도 평화정책>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90년대
중반까지는 미.소.중.일등 4강의 남북한 승 인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안병준교수(연세대)는 <한.중관계의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아태지역 내 경제 안보협력이 심화되는 췌속에서 양국간 비정치적 분야의
협력증대가 결국 정 치관계의 설정을 불가피하게 만들 것"이라며
"일.북한수교후에는 한.중수교도 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론초프 소련동양학연구소 연구위원은 <소련의 대한반도 정책>이라는
주제발표 에서 "소련의 새로운 외교정책은 아.태지역의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있으며 특히 아.태지역 정세에 중요한
영향을 미쳐온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 결에 중점을 두고있다"고
전제하고 "한반도 문제의 해결은 국제적 정세와 역할도 중요하나 무엇보다
건설적인 남북대화와 남북관계의 정상화등 양 당사자간의 노력이 가장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련은 남북한 대화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있도록 외교적
노력은 물론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않을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2,3년내에 한.중및 일.북한간 수교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좌관은 이날 국제문제조사연구소(소장 지주선) 주최로
힐튼호텔에서 열린 <90년대의 동북아 안보환경>에 관한 학술회의에서
<한국의 한반도 평화정책>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90년대
중반까지는 미.소.중.일등 4강의 남북한 승 인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안병준교수(연세대)는 <한.중관계의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아태지역 내 경제 안보협력이 심화되는 췌속에서 양국간 비정치적 분야의
협력증대가 결국 정 치관계의 설정을 불가피하게 만들 것"이라며
"일.북한수교후에는 한.중수교도 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론초프 소련동양학연구소 연구위원은 <소련의 대한반도 정책>이라는
주제발표 에서 "소련의 새로운 외교정책은 아.태지역의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있으며 특히 아.태지역 정세에 중요한
영향을 미쳐온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 결에 중점을 두고있다"고
전제하고 "한반도 문제의 해결은 국제적 정세와 역할도 중요하나 무엇보다
건설적인 남북대화와 남북관계의 정상화등 양 당사자간의 노력이 가장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련은 남북한 대화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있도록 외교적
노력은 물론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않을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