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선거법협상 내주 본격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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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간 국회의원선거법개정협상은 이번주 각당의 당론조정과 여야간의
막후접촉을 가진후 오는 10일 정기국회가 소집된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다.
민자당의 김윤환사무총장은 2일 상오 "오는 4일 민자당의 당무회의에서
국회의 원선거법협상을 위한 여당안을 확정한뒤 정기국회가 소집되면 이를
신민당과 본격적 으로 절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민자당은 내부적으로 인구 상한선을 30만명으로 조정, 현재의
2백24개 선거구를 21개 늘려 2백35개로 하고 전국구 의석을 현재
지역구의석 수의 3분의 1에 서 4분의 1로 줄이는 내용의 협상안을 마련해
놓고 있는 반면 신민당은 선거구 증설 에 반대한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막후접촉을 가진후 오는 10일 정기국회가 소집된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다.
민자당의 김윤환사무총장은 2일 상오 "오는 4일 민자당의 당무회의에서
국회의 원선거법협상을 위한 여당안을 확정한뒤 정기국회가 소집되면 이를
신민당과 본격적 으로 절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민자당은 내부적으로 인구 상한선을 30만명으로 조정, 현재의
2백24개 선거구를 21개 늘려 2백35개로 하고 전국구 의석을 현재
지역구의석 수의 3분의 1에 서 4분의 1로 줄이는 내용의 협상안을 마련해
놓고 있는 반면 신민당은 선거구 증설 에 반대한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