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대표 이호범)이 경남 창녕에 콘크리트파일등 고강도건자재생산
공장을 건설했다.
이회사는 지난2월 경남창녕군대합면에 부지4만여평을 마련,우선 1차로
총80억원의 자금을 들여 1만1천여평규모의 콘크리트파일공장을 2일
준공했다.
이공장은 연간12만t의 콘크리트파일과 한전주 5만여t을 생산,경남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다산은 이들 제품외에도 내년부터 구경2m이상의 대형흄관과 조립식
PC패널도 생산키로 하고 빠르면 이달중순부터 부지매립과 제2공장건설에
착수키로했다.
특히 경남창녕지역에는 대단위 콘크리트제품생산시설이
부족,건자재구득난을 겪고있는 점을 감안하여 레미콘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판매거점확보를 위해 대구와 마산에 사무실을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