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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계온도 절대온도까지 높이는데 성공...일본 금속재료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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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공모양의 탄소화합물인 C60초전도에 관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발표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탄소원자 60개가 축구공모양으로 결합된 C60은 지난4월 미국 AT&T사
    벨연구소가 처음으로 초전도현상을 확인한 이래 금속과 세라믹스에 이은
    제3의 초전도체로 주목되는 신소재로 세계적인 임계온도향상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일본 금속재료기술연구소는 C60에 요드를 첨가해 임계온도(초전도현상이
    나타나는 온도)를 절대온도 57도(섭씨 영하2백16도)까지 높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임계온도를 액체질소온도(절대온도 77도)이상으로 높여야
    한다는 C60 초전도체 실용화조건에 한발 다가선데다 첨가물로 할로겐원소를
    이용한 것이란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C60의 초전도임계온도는 처음 발표한 벨연구소의 절대온도 18도에서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벨연구소는 곧바로 절대온도 28도까지 높였고
    5월엔 미국 UCLA팀이 절대온도 30도를 달성했다. 지난 7월엔 일본전기가
    절대온도 33도까지 끌어올리고 8월초 미국 얼라이드 시그널사가 발표한
    절대온도 42도가 지금까지의 최고기록.
    C60은 그 자체로는 초전도체가 아니나 다른 물질을 첨가하면 초전도현상을
    나타낸다. 이 첨가물로 지금까지 모두 칼륨등의 알칼리금속을
    이용해왔으나 이번에는 할로겐원소인 요드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알칼리금속은 전자를 주는 것이 특징이나 할로겐원소는 이와 반대로
    전자를 받아들이는 성질이 강하다. 따라서 지금까지는 할로겐원소와 C60은
    서로 어울리기 어렵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었으나 이번 연구결과는 이런
    상식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는 초전도현상을 확인한 방법이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는등 학계일부에서는 부정적인 견해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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