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비금속광물 섬유 건설업종등의 기업수지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2일 산업증권은 금리자유화실시이후 금융권의 일부 여신금리는 평균 2
3%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따라서 12월결산법인의 올상반기중
영업실적을 감안할때 금융비용비중이 높은 비금속광물(매출액대비
금융비용비중
8.10%)건설(8.01%)나무종이(7.94%)광업(7.85%)섬유의복(7.08%)등은 큰
타격을 받을것으로 분석했다.
이밖에 어업(6.48%)기타제조(6.38%)운수장비(6.04%)등도 금리자유화
실시로 기업수지가 다소 악화될 전망이다.
반면 은행업은 여신금리의 현실화로 수익구조가 개선되어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