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 지정업체는 이달중 분당등 5개신도시에 1만2천7백50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비롯, 모두 4만1천6백78가구의 민영아파트를 공급한다.
이에따라 9월중 공급되는 아파트는 주공아파트 1만3천5백81가구, 중소
업체가 공급할 7천8백73가구등과 합쳐 모두 6만2천1백75가구에 이른다.
2일 한국주택사업협회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중 서울지역에서는 중계2
가양 수서등 8개지구에서 모두 5천4백3가구가 공급되며 수도권에서는
분당등 5개신도시의 1만2천7백50가구를 포함,2만2천1백47가구가 공급된다.
서울및 수도권에는 주공아파트 3천8백22가구 중소업체아파트
4천1백29가구등 모두 3만9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이같은 물량은 이달중
전국에 공급될 6만2천1백75가구의 48.4%를 차지하는 것이다.
신도시엔 국방부(중동)안양시(평촌)등이 공급하는 2천4백93가구를
포함하면 모두 1만6천1백95가구에 이른다.
그러나 신도시아파트에는 상환사채분 1천4백22가구,일산상가아파트의
임대특별공급 1천2백53가구가 각각 포함돼있어 실제 청약이 가능한 물량은
1만1천27가구이다.
이밖에 <>대전 충남북지역 4천2백60가구 <>광주 전남북지역 8천7백81가구
<>대구 경남북지역 5천2백42가구가 각각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