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오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을 추석물가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농축산물 21개와 수산물 7개등 모두 28개품목을 중점관리
해 나가기로 했다.
4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수입쇠고기는 하루 4백t 방출되던 것을 이
기간중에는 7백t이상 무제한 공급하고 수입돼지고기도 60t에서 1백50t으로
방출물량을 늘리기로 했다.
또 쌀은 평시 4만5천가마에서 5만5천가마로, 콩은 50t에서 67t으로
방출량이 늘 어나며 닭고기는 하루 1백t, 계란은 25t, 고추는 20t씩
공급된다.
이밖에 사과는 3백t에서 4백t, 배는 1백t에서 1백50t으로 방출량이
늘어나고 마 늘.양파.배추.감자등도 평시보다 10 11%정도 공급량을 늘릴
방침이다.
중점관리대상품목은 농축산물이 쌀.찹쌀.콩.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계란.사과. 배.밤.감.고추.마늘.양파.파.배추.상추.호박.오이.참깨.
감자등이고 수산물은 조기. 명태.김.물오징어.갈치.마른멸치.고등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