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09.03 00:00
수정1991.09.03 00:00
광주지역 9개중소전자부품업체들이 하남공단에 협동화사업장을
건설한다.
이를위해 성흥물산등 참여업체들은 최근 광주PCB(대표 김일규)를
설립,하남공단 3차단지에 1만여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올연말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소요자금은 약1백60억원으로 잡고 있으며 이중 60억원은 공동설비를
구입,공동사업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협동화사업에 참여한 9개업체는 앞으로 부품생산뿐 아니라 완제품생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