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4일하오 여의도당사에서 나웅배정책위의장과 1,2,3,4정책조정
실장을 비롯 김용환 한승수 김동규의원등 당경제특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물가급등과 국제수지악화등 최근의 경제난에 대한
대처방안을 협의한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다 국제수지적자도
사상 최고치에 달하는등 우리경제가 위기국면으로 치닫고 있다고 진단하고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은 이날 회의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오는 7일 당수뇌부와
정원식총리및 관 계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고위
당정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측에 강력히 촉구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