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국내업체로는 처음으로 일본건설업체로부터 직접 수주했던
쓰루미 체육관공사를 완공, 5일 요코하마현지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이 공사는 지난해 11월 일본의 가시마 건설로부터 2백20만달러에 수주한
것으로 현대가 현재 동경시에 시공중인 상가 및 주차장시설공사와 함께
일본건설업체로부터 직접 수주, 일본건설시장진출에 전기를 마련했던
공사다.
현대는 이 공사에 사용된 철구조물 1백65t을 전량 국내에서 납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