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연중 최고수준을 다시 넘보고 있다.
5일 채권시장에서는 매수부진이 이어진가운데 채권수익률이 소폭 상승하며
연중최고수준인 연19.40%에 접근해 회사채는 은행보증이 연19.25-
19.30%,기타보증이 연19.35-19.40%의 수익률을 형성했다.
월초자금유입으로 보험사가 주로 매수에 나섰을뿐 은행과
투신의"사자"주문은 미미했다.
이날도 시장에 나온 매물은 당일신규발행물이 주류를 이루었다.
통안채도 거래가 한산한가운데 약세장의 분위기를 반영,연18.55%로
수익률이 상승했다.
1년만기 금융채도 전일보다 0.1%포인트 오른 연18.60%의 수익률을 보였다.
지난6월 대량발행된 물량이 차환되고 있는 CD(양도성예금증서)도 많은
물량이 시장에 쏟아져 나와 수익률이 연19.30-19.50%로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