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정기국회 개회를 앞두고 6일 국회에서 의원세미나를
열어 새해 예산안및 법안처리대책, 경제난국 극복방안등을 논의한다.
세미나는 국회의원선거법과 정치자금법등 법안처리대책및 당의
경제정책 방향등에 대한 당3역의 보고에 이어 소련정세와 한반도
주변정세에 대한 이상옥장관의 설명을 듣는다.
의원들은 또 최각규부총리로부터 새해 예산안에 대한 정부측 입장을
설명듣고 당의 경제정책및 국회의원선거법 개정방향등에 관해 자유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민자당은 세미나에 앞서 국회에서 민자당소속 국회상임위원장,
상임위간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호원내총무 주재로 원내대책회의를 열어
국정감사, 법안처리및 소관부처별 예산안심의 방향등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