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추석을 앞두고 올해 <내고향 특산품 주문판매> 취급
품목을 종전 70품목 2백80여종류에서 1백20여개 품목 4백여종류로 크게
확대, 전국 농협에서 취급키로 했다.
7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신규로 주만판매하는 주요 품목은 쌀,
밤, 콩가루, 찹쌀가루, 메주, 들기름, 돌솥, 불고기판, 목각,
인삼농축액, 한과, 삼베, 칡, 도토리가루 등이다.
소비자가 <내고향 특산품 주문판매>를 이용코자 할 때는 농협점포로
찾아가 대금을 납부하고 주문하면 농협이 우편으로 2-3일 이내에
해당물품을 신청자가 지정한 장소까지 전달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