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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들, 호화승용차 수입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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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무분별한 외제품 수입과 사치풍조에 대한 거센 비난 여론에도
    아랑곳없이 대기업들이 새로운 모델의 억대 수입차를 속속 들여와 시판에
    나서고 있 어 일부 계층의 무분별한 사치풍조를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을
    사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오롱, 효성, 한진, 동부 등 외제차를
    수입판매하고 있 는 국내 재벌그룹들은 올들어 수입차종의 고급화와
    다양화를 빌미로 1억원이 넘는 새로운 수입차종들을 대거 들여와
    호텔에서 호화 신차발표회를 갖고 시판에 나서고 있다.
    벤츠자동차를 국내에 수입판매하고 있는 한성자동차는 오는 10일
    신라호텔에서 1-2억원대 벤츠 뉴클래스 4개 차종에 대한 신차발표회를
    갖고 국내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회사가 이번에 새로 들여오는 4개 차종의 판매가격은 벤츠300SEL이
    1억2천2 백20만원, 벤츠400SEL이 1억3천7백50만원, 벤츠500SEL이
    1억5천4백만원, 벤츠600SEL이 1억9천8백만원으로 모두 1억원을 훨씬 넘는
    초호화 차종들이다.
    특히 벤츠600SEL의 판매가격 1억9천8백만원은 이제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 가운데 가장 비싼 것으로 부가가치세를 포함할 경우 실제
    시판가격이 2억원을 넘어 국내에도 처음으로 2억원대 자동차가 등장하게
    됐다.
    이미 최고 1억4천3백만원짜리 BMW750iL승용차를 수입판매하고 있는
    코오롱상사는 1억6천5백만원짜리 BMW850i 차종을 새로 들여와 현재 계약을
    받고 있으며 이달말부터 본격 출고할 예정이다.
    코오롱상사는 이미 3천만-9천만원대 BMW 4개차종과 1억4천만원대 1개
    차종을 판 매해왔다.
    이밖에 볼보자동차를 수입판매하고 있는 한진그룹 계열의 한일개발은
    이제까지 3천만원대, 4천만원대, 5천만원대 차종 각각 1개씩 3개차종을
    판매해왔으나 올들어 6천7백43만원짜리 볼보960을 새로 들여와 지난 6월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신차발 표회를 갖고 시판에 들어갔다.
    또 2천만-4천만원대 푸조자동차 3개 차종을 수입 판매해온 동부그룹도
    하반기부 터 5천9백40만원짜리 푸조605SV를 새로 들여와 판매하고 있으며
    2천만-3천만원대 아 우디 승용차 판매에 주력해온 효성물산도 6천만원대
    뉴아우디100 2.8E를 들여와 오 는 10월부터 시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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