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9일부터 본청사와 중부경찰서등 산하 17개 경찰서에
설치돼 있는 경찰관들을 위한 무술훈련장인 상무관시설을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경찰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여가선용을 돕고 경찰과 일반 시민들간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이들 시설을 개방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 상무관에 무술지도 사범을 배치,학생.시민들을 대상으로
유도,태권도,합기도,검도등 4개 종목을 지도키로 했으며 본청사의 경우
올림픽 자료실과 112지령실,교통관제센터등 청사내부도 견학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