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지난 2.4분기중 경상수지적자가 4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중앙통계청이 11일 발표했다.
이기간중 영국은 경기후퇴에 따른 수입감소와 동맹국들의 걸프전비지급에
힘입어 경상수지적자규모가 1.4분기의 44억달러보다 70.5% 줄어든
13억달러로 떨어졌다. 이로써 상반기의 경상수지적자는 총57억달러규모로
예상보다 크게 호전됐다.
영국은 올 하반기에도 수입감소추세가 지속될것으로 예상,경상수지적자가
당초예상치인 1백억달러를 밑돌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