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탈법행위 여전...한달평균 42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들어서도 보험사의 비정상적인 보험모집이나 자산운용 등 탈법행위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감독원이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 생보사 및
손보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적발한 탈법행위는 모두 3백37건으로
한달평균 42건에 이 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생보사의 탈법행위는 이 기간동안 1백23건에 불과했으나 손보사는
2백14건 에 달해 회사수가 32개에 이르고 있는 생보사보다는 자동차보험
등을 취급하는 손보 사들이 업무를 불합리하게 처리하는 등 보험계약자에
대한 서비스를 소홀히 하는 사 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의 탈법행위를 유형별로 보면 보험업무가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
했고 나머지는 자산운용과 회계처리에 관한 것이어서 각 사가 직원들에게
기초적인 업무처 리 등에 대한 자체교육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더욱이 외국계 보험사의 경우 영풍매뉴라이프는 보험자산운용 준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AHA사는 보험계약 인수 및 해지업무를 제대로 이행
하지 않는등 영업에 각종 편법을 동원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감독기능
강화도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보험감독원 관계자는 "앞으로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보험을
모집하거 나 자산을 운용하는 회사가 나타나면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는
물론 점포증설 억제 를 비롯, 회사차원의 불이익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험감독원은 이 기간중에 적발한 탈법행위 가운데 <>문책 74건
<>시정 1백9건 <>주의 1백33건 <>개선 8건 <>기타 13건등의 조치를 취했다.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감독원이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 생보사 및
손보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적발한 탈법행위는 모두 3백37건으로
한달평균 42건에 이 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생보사의 탈법행위는 이 기간동안 1백23건에 불과했으나 손보사는
2백14건 에 달해 회사수가 32개에 이르고 있는 생보사보다는 자동차보험
등을 취급하는 손보 사들이 업무를 불합리하게 처리하는 등 보험계약자에
대한 서비스를 소홀히 하는 사 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의 탈법행위를 유형별로 보면 보험업무가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
했고 나머지는 자산운용과 회계처리에 관한 것이어서 각 사가 직원들에게
기초적인 업무처 리 등에 대한 자체교육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더욱이 외국계 보험사의 경우 영풍매뉴라이프는 보험자산운용 준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AHA사는 보험계약 인수 및 해지업무를 제대로 이행
하지 않는등 영업에 각종 편법을 동원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감독기능
강화도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보험감독원 관계자는 "앞으로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보험을
모집하거 나 자산을 운용하는 회사가 나타나면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는
물론 점포증설 억제 를 비롯, 회사차원의 불이익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험감독원은 이 기간중에 적발한 탈법행위 가운데 <>문책 74건
<>시정 1백9건 <>주의 1백33건 <>개선 8건 <>기타 13건등의 조치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