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호주-싱가폴 정기 컨 항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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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대표 이근수)이 호주의 세이버 라인과 공동으로 호주- 싱가포르
컨테이너 정기항로를 오는 11월 개설한다.
1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세이버 라인과 공동으로 호주-
싱가포르 항 로를 개설하기 위해 지난 10일 계약을 체결, 오는 11월
10일부터 한진해운이 20피트 짜리 컨테이너(TEU) 7백50개를 실을 수 있는
"정석"호를, 세이버 라인이 6백34 TEU급 "마린"호를 각각 15일 주기로 이
항로에 투입키로 했다.
한진해운은 이 항로개설로 호주와 싱가포르 간의 3국간 화물수송은
물론 동서위 주로 편성된 기존의 항로체계에 남북항로를 접목시켜 최근
동남아지역의 경기활황으 로 급증하는 싱가포르지역의 화물수송을 늘릴
수 있게 됐다.
한진해운은 싱가포르-시그니-멜버른-싱가포르을 기항지로 하는 이번
항로개설로 연간 약 8백만달러의 운임수입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컨테이너 정기항로를 오는 11월 개설한다.
1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세이버 라인과 공동으로 호주-
싱가포르 항 로를 개설하기 위해 지난 10일 계약을 체결, 오는 11월
10일부터 한진해운이 20피트 짜리 컨테이너(TEU) 7백50개를 실을 수 있는
"정석"호를, 세이버 라인이 6백34 TEU급 "마린"호를 각각 15일 주기로 이
항로에 투입키로 했다.
한진해운은 이 항로개설로 호주와 싱가포르 간의 3국간 화물수송은
물론 동서위 주로 편성된 기존의 항로체계에 남북항로를 접목시켜 최근
동남아지역의 경기활황으 로 급증하는 싱가포르지역의 화물수송을 늘릴
수 있게 됐다.
한진해운은 싱가포르-시그니-멜버른-싱가포르을 기항지로 하는 이번
항로개설로 연간 약 8백만달러의 운임수입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