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면 톱 > 대만 국제수지흑자 급등...올들어 36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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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국제수지흑자가 올들어 8개월동안 자본유입의 급증에 힘입어
전년동기보다 무려 65배나 늘어난 3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대만중앙은행
(CBC)이 1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 대만의 국제수지흑자규모는 5천5백만달러였다.
올들어 대만의 국제수지흑자가 이같이 폭증하고있는 것은 대만의 고금리로
인해 단기유동성유입이 크게 늘어난데다 무역흑자급증에따라
경상수지흑자도 크게 증가했기때문으로 분석된다.
대만의 올해 자본수지는 자본유입급증과 8월말현재 7백50억달러에 달하는
보유외환의 이자수입등에 힘입어 작년의 1백7억달러적자에서
1백억달러흑자로 개선될 전망이다.
올들어 8개월간 대만의 경상수지흑자와 무역수지흑자는 각각
77억달러,41억달러로 늘어났다.
사무엘 시에 중앙은행총재는 12일 올해 시작되는 3천30억달러규모의
국가가발전계획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기 위해 적정이자율과
환율을 유지,국제수지흑자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혀 대만의 고금리정책이
지속되고 국제수지흑자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시에총재는 또 국가발전6개년계획중 7백79개의 건설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CBC는 민간및 국영기업의 자본재조달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년동기보다 무려 65배나 늘어난 3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대만중앙은행
(CBC)이 1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 대만의 국제수지흑자규모는 5천5백만달러였다.
올들어 대만의 국제수지흑자가 이같이 폭증하고있는 것은 대만의 고금리로
인해 단기유동성유입이 크게 늘어난데다 무역흑자급증에따라
경상수지흑자도 크게 증가했기때문으로 분석된다.
대만의 올해 자본수지는 자본유입급증과 8월말현재 7백50억달러에 달하는
보유외환의 이자수입등에 힘입어 작년의 1백7억달러적자에서
1백억달러흑자로 개선될 전망이다.
올들어 8개월간 대만의 경상수지흑자와 무역수지흑자는 각각
77억달러,41억달러로 늘어났다.
사무엘 시에 중앙은행총재는 12일 올해 시작되는 3천30억달러규모의
국가가발전계획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기 위해 적정이자율과
환율을 유지,국제수지흑자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혀 대만의 고금리정책이
지속되고 국제수지흑자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시에총재는 또 국가발전6개년계획중 7백79개의 건설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CBC는 민간및 국영기업의 자본재조달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