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6일 제네바에서 재개되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에 재무 상공
농수산부등 관계부처 실무관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적극대응키로
했다.
13일 상공부는 16일의 시장접근분야로부터 시작되는 이번 UR협상이 향후
협상의 흐름을 결정하는 실무회의적 성격을 띠고있음을 감안,우리입장을
최대한 반영하기위해 정부차원에서 이들협상에 총력대응하기로했다고
밝혔다.
상공부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협상관계자들이 내년의 미국대통령선거와
EC의 경제통합추진등을 고려,UR협상이 연내 타결돼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있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농산물분야에서의 각국간 견해차가 커 그
가능성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