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14일 상오 국회귀빈식당에서 나웅배정책위의장 주재로 정책
관계자회의를 갖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물가 국제수지 민생문제등에 대한
통합야당의 강한 대여공세가 예상되는 만큼 당정이 긴밀히 협조해 대처해
나갈 것을 다짐.
정동윤 서상목 이인제정책조정실장과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나의 장은 "국민이 피부로 심각성을 느끼고 있는 물가 국제수지
치안등에 대해 야당이 폭 로주의 차원의 집중 공세를 펼 것으로 예상되므로
당과 정부가 대응책에 만전을 기 해야 한다"고 강조.
나의장은 "전문위원들은 각종 문제점에 대해 실상을 정확히 파악한뒤
모두 국감 현장에 나가 야당의 폭로성 발언이 나오면 관련 공무원과 함께
즉각 진상을 확인하 고 해명하며 설명자료등을 현장에서 제시할수 있도록
하라"고 지적하고 "대정부질문 자들의 자료도 충분히 뒷받침함으로써 6공의
치적, 지자제실시 성과, 유엔가입, 주 식가격안정등에 대한 노력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
이 자리에서 이인제실장과 윤세달내무전문위원등은 "야당의
폭로성발언, 한건주 의 공세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해야 한다면서
"사실무근의 폭로에 국민은 언론만 믿는 속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야당의
폭로성발언을 미리 파악해 대응해야 한다"고 야 당측의 공세에 대한
만반의 대비필요성을 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