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간의 공산당 일당지배에서 벗어나고 있는 몽골은 GATT(관세무역
일반협정)에 회원가입을 신청했다고 한 가트 대변인이 13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또 파나마와 에콰도르도 몽골의 뒤를 이어 가트가입을
신청할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과테말라는 오는 10월10일자로 정식 회원국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총 1백2개 회원국 대표들로 구성된
가트위원회가 다음달 8,9일 양일간 회의를 열고 몽골의 가입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