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지하철수송분담률 선진국에 비해 극히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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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도시의 도로율은 외국 주요도시에 비해 크게 낮으며 특히
지하철및 전철의 수송분담율이 극히 저조, 대도시 교통체증의 주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통부가 16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우리나라
6대도시의 도로율은 서울 18.3%, 부산 12.8%, 대구 14.6%, 인천 14.3%,
광주 13.3%, 대전 19.3 %로 모두 20%에도 미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경의 24.4%, 런던의 23.0%, 파리의 25.1%, 뉴욕의 34.6%(이상
87년기준) 등 외국 주요도시의 도로율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최근
폭증하고 있는 자동차 증차러시를 감안, 보다 획기적인 도로확장공사등
다각적인 대책마련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대도시 주요 교통수단인 지하철(전철포함)의 수송분담율에
있어서는 작년말 현재 서울이 18.8%, 부산이 8.4%, 인천이 8.2%에 각각
그침으로써 동경의 73%, 런던의 70%, 파리의 54%, 뉴욕의 75%(이상
88년기준)등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하철및 전철의 수송분담율이 극히 저조, 대도시 교통체증의 주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통부가 16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우리나라
6대도시의 도로율은 서울 18.3%, 부산 12.8%, 대구 14.6%, 인천 14.3%,
광주 13.3%, 대전 19.3 %로 모두 20%에도 미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경의 24.4%, 런던의 23.0%, 파리의 25.1%, 뉴욕의 34.6%(이상
87년기준) 등 외국 주요도시의 도로율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최근
폭증하고 있는 자동차 증차러시를 감안, 보다 획기적인 도로확장공사등
다각적인 대책마련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대도시 주요 교통수단인 지하철(전철포함)의 수송분담율에
있어서는 작년말 현재 서울이 18.8%, 부산이 8.4%, 인천이 8.2%에 각각
그침으로써 동경의 73%, 런던의 70%, 파리의 54%, 뉴욕의 75%(이상
88년기준)등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