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환경청은 낙동강하류 수질관리를 위해 지난10일 "낙동강하류
환경관리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하고 18일 첫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 위원회는 부산 경남지역 주민의 주요상수원인 낙동강하류 수질관리를
민간 산업체등 관계기관의 상호협조하에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양질의
식수원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계공무원 5명
주민대표 4명 산업체 7명 수질전문가 2명등 모두 17명으로 구성됐다.
이 위원회는 수질보전 중장기계획수립 수질보전대책사업 재원조달방안및
비용분담방법 이해당사자간 이해관계조정 오염의심지역 선정및 특별관리등
낙동강 하류지역의 수질보전및 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