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내년부터 오는 2천1년까지 모두 13조5천4백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고속도로 14개 노선 1천4백여를 신설하고 14개구간
6백50여를 확장할 계획이다.
18일 도로공사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도시권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오는 2천1년까지 총
10조2천2백39억원을 투입, 고속도로 14개 노선 1천4백여 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기존 고속도로의 교통혼잡을 완화시키기 위해
2조8천3백5억원의 예산을 들여 14개 구간 6백50여 를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