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일무역역조에 대한 대책등을 논의할 제23차
한일민간합동경제위원회가 18일 서울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
대회의실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개막됐다.
첫날회의에는 우리측에서 박용학한일경제협회장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
유창순전경연회장 김상하대한상의회장 황승민중소기협중앙회장
구자경럭키금성그룹회장 조중훈한진그룹회장등이,일본측에서는 삼포일한
경제협회회장 우야수 관서경제연합회회장 재등신일본제철명예회장
석원준닛산자동차회장 미창공이토추상사회장등 양국재계인사 2백여명이
참석,한일기술교류확대와 일본유통구조의 개선방안등을 중점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