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럭키등 10대 증권회사를 실질적으로 소유한 대주주1인은 총 35명
(법인포함)으로 그 지분율은 평균 13.6%로 나타났다.
19일 증권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10대 증권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대주주1인은 모두 35명으로 전체주주(60만
1천4백52명)중 극히 일부가 회사를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그 보유주식수는 총5천3백15만3천주로 전체주식(3억9천1백22만2천주)의
13.6%를 차지했다.
증권사별 대주주1인의 지분현황을 보면 대우증권의 경우 대우전자가
전체지분 의 6.3%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신증권은 양회문씨 등 11명이
11.4% <>럭키증권은 럭키가 4.21%를 소유하고 있다.
또 <>동서는 극동건설이 7.85% <>쌍용은 쌍용양회 등 3명이 20.51%
<>고려는 고려통상등 4명이 22.32% <>현대는 현대중공업등 5명이 20.99%
<>한신은 동원산업 등 6명이 39.96% <>제일은 김승연씨 등 2명이 12.5%
<>동양은 동양시멘트가 24.9%를 각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