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육평가원(원장 오덕렬)은 19일 오는 11월 3일에 실시할 예정인
독학학위 취득시험의 2단계인 전공기초과정 인정시험의 응시자격의 완화
조치로 원서를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추가, 접수한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추가 접수는 올해부터 1단계인 교양과정 인정시험 과목의
60%이상을 합격한 2천2백74명에게도 2단계 전공기초과정 인정시험에의
응시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관계법령이 개정된 때문이다.
이에따라 추가 응시교부 및 접수는 서울의 경우 금화국민학교(서울
서대문구 천연동)이며 기타지역은 시.도 교육청이다.이기간 중 지난 1차
원서 접수기간( 9월 9일-18일)에 접수하지 못한 응시희망자들의 원서
접수도 받는다.
교육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1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서울에서
4백5명,부산 76명등 전국에서 모두 8백77명이 지원한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