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현재 2천60억원에 머물고있는 물자비축소요자금을
내년부터 매년 1천억원씩 증액,오는 94년까지 5천억원규모로
확대해가기로 했다.
조달청은 19일 물가및 주요물자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의
물자비축기능강화를 위해 경제기획원등 예산당국의 지원을 받아 비축자금
규모를 이같은 규모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관급자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석산개발 바닷모래채취사업등에
직접나서 연간 전체 관급수요량의 절반이상에 해당하는 골재를 비축
공급키로 했다.
이를위해 조달청은 가까운 시일내에 우선 운반거리 40 내 수도권의 3
-4개소 석산개발에 착수하는 한편 서해안 바닷모래 채취사업에도 직접
참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