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는 자체개발한 복사기주변기기 소터가 미국특허권을 획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복사된 복사지를 자동으로 분리해주는 기기인 소터는 그동안
미국그라드코사,일본듀플로사 이케카미사등 몇개업체에서만
생산판매되어왔다.
신도리코가 개발한 소터는 기존제품의 소음치인 63 를 10 이상 줄이는데
성공,가장 까다로운 유럽의 사무기기소음기준인 53 이하를 충족시킬수 있게
됐다.
세계중급소터기시장은 연간 약 6억달러규모로 신도리코는 지난 85년
미그라드코사와 OEM계약을 체결,매년 5만대를 생산해왔으며 생산제품은
제록스 3M 미놀타 도시바등 OA전문회사들에 판매되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