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국유재산관리계획을 변경,92만7천평 1천2백41억원상당의
토지를 추가로 사들이고 1백58만1천평(1천7백48억원)을 추가로 처분해
전체적으로 올해중 4천86만6천평(6천3백66억원)의 국유토지를 늘리기로
했다.
19일 재무부에 따르면 변경내용중에는 대법원이 등기소 신축부지로 경남
창녕군 창녕읍 말흘리 317외 8필지의 대지 1천8백72평을
15억5천5백만원(추정치)에 매입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체육청소년부는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산9의19외 1필지의 임야를
1억5천4백만원에 매각하는 대신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 소유의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백옥포리 산154의1외 24필지의 임야등 11만1천9백평을
2억4백만원에 사들일 계획이다.
산림청은 한국토지개발공사가 통일동산조성사업에 필요한 땅으로 경기도
파주군 탄현면 법흥리 497의60외 72필지의 임야등 2만6천8백평(대장가액
9천1백만원)을 매각한다.
산림청은 또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수하리 산50의13외 2필지의 도로등
5만7천7백평(대장가액 9천9백만원)을 한국전력공사가 강릉수력발전소
건설용지로 사용할수 있도록 매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