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는 19일 택지난이 해소됨에 따라 당초 내년말까지
시내 용정동에 택지 4만8천8백34미터제곱를 조성키로 했던 사업을
전면 재검토키로 했다.
시는 북평 송정등 남부지역의 택지공급을 위해 지난해 용정택지개발
계획을 마련했으나 천곡동 신시가지 조성지역의 택지가 남아도는 등
택지난이 해결됨에 따라 사업을 재검토한뒤 앞으로 5년안에 택지난이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될 경우 사업을 백지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