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현재 한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오건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9일 밝혔다.
그는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 가입한 마당에 중국이 한국을 인정할
것인지에 대 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중국은 현재 한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중 양국은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맺지는 않았지만 양국은 금년초
서울과 북경 에 각각 무역사무소를 교환, 설치한 바 있다.
지난해 양국간 무역량은 38억달러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