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지역 민.관경제협의회가 이지역의 한국기업지.상사는
물론, 금융.용역업체, LA총영사관 경제담당 영사,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상오 쉐라톤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민.관경제협의회는 이례적으로 현홍주 주미대사가 직접 주재,
한국 대외무역의 40%를 차지하는 미국시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지.상사들에게 수출증대노력을 배가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사관측은 이 회의를 통해 현지 상사들의 영업활동상의 어려움을
수렴했는데 무역업체의 현지 실무자들은 국산품의 수출경쟁력을 높이도록
정책을 펴달라는 내용 등을 정부에 건의했으며 대사관측은 이를 정부에
보고, 대책을 마련토록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