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추석연휴기간인 21일부터 23일까지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이동안 각 의료기관 마다 기동의료반 또는
비상대기조를 편성, 운영하도록 했다.
20일 보사부가 마련한 추석연휴기간 환자진료 대책에 따르면
129응급환자정보센터의 경우 추석연휴기간 비상체제로 돌입, 환자후송및
의료지원 협조체제를 강화하 여 응급환자와 구급차 이용 안내에 신속을
기하도록 했으며 응급의료센터 88개소와 응급의료지정병원 1백55개소는
대기조를 편성,환자진료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또 종합병원과 병원급 의료기관은 병원 응급실을 확대 운영하고
우발사고에 대 비한 기동의료반 1-2개반을 편성,대기하도록 했으며
의원급은 지역별로 3개조로 나눠 순번제로 근무하고,병원이 없는 지역은
모든 의원이 근무하도록 했다.
보건소는 비상대기조를 편성하여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보건지소는 인접한 3개 지소를 1개조로 편성하여 1개 진료소씩 24시간
비상근무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