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출이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다.
20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 자동차 수출 대수는
모두 22 만대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1.2%가 늘어났고 금액기준으로도
12억9천만달러로 30.9%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21만3천6백여대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0.3% 늘어났고 상용차는 6천3백여대로 66.2%가 늘어났다.
업체별 수출실적은 현대자동차가 15만5천8백50대로 28.5% <>
대우자동차가 2 만1천8백47대로 91.9% <> 아시아자동차가 1천8백81대로
4백9.8% <> 쌍용자동차가 7 백70대로 0.3% 씩 늘어났으며 기아자동차는
3만9천4백54대로 17.6%가 줄어들었다.
자동차 수출의 지속적인 증가세는 최근 완성차 업계의 노사문제가
안정돼 생산 차질이 줄어든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