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09.24 00:00
수정1991.09.24 00:00
서부경남 유일의 사천공항이 확장사업의 늑장으로 폭주하는 이용객
대해 편의를 제공하지 못하고있다.
늘어나는 이용객에 반해 사천공항은 출발당시의 청사 주차장 대합실등이
그대로여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자 항공관리공단이 70여억원을 들여
91년 착공,오는 93년 완공예정으로 확장공사를 펴기로했으나 대한항공측과
교통부가 국방부 부지 사용승인을 사전에 받지 않고 확장계획만 세워
현재까지 아무런 진전을 보지 못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