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장, 대한민국 정식 명칭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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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침 중국 외교부장은 25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한국의 국명을
"대한민국"이라고 정식으로 호칭해 한국과의 관계개선을 보다 추진할
의향임을 표명했다고 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정부 고위층이 공식석상에서 한국의 정식 명칭을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신화사통신도 한국의 유엔 가입 사실을 보도하면서 처음으로
"대한민국"이라고 표현한바 있다.
전부장은 또 연설에서 "남북한의 유엔 정식 가입은 한반도 정세의
긴장을 완화하는 중요한 사건"이라고 높이 평가하고 "남북 쌍방이 대화와
협의를 통해 관계를 개선하고 최종적으로는 자주적 평화통일을 실현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이라고 정식으로 호칭해 한국과의 관계개선을 보다 추진할
의향임을 표명했다고 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정부 고위층이 공식석상에서 한국의 정식 명칭을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신화사통신도 한국의 유엔 가입 사실을 보도하면서 처음으로
"대한민국"이라고 표현한바 있다.
전부장은 또 연설에서 "남북한의 유엔 정식 가입은 한반도 정세의
긴장을 완화하는 중요한 사건"이라고 높이 평가하고 "남북 쌍방이 대화와
협의를 통해 관계를 개선하고 최종적으로는 자주적 평화통일을 실현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