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방적이 보유직기의 대부분을 파키스탄으로 이전,면직물을 해외생산할
계획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갑을은 지난해 정방기 10만추 직기 1천대를
스리랑카로 이전,갑을랑카를 설립해 본격가동중인데 이어 나머지
보유구직기 1천대를 모두 원면생산국인 파키스탄으로 이전키로 하고
파키스탄당국과 부지선정및 투자규모등을 협의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갑을은 직기를 파키스탄으로 이전한후 스리랑카에서 생산된 태번수면사를
활용해 직물을 생산,소요물량을 국내로 반입하고 나머지는 수출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갑을은 구직기를 이용한 면직물생산기지를 스리랑카및
파키스탄으로 옮기고 국내에서는 에어제트직기 1백68대만 가동,고부가가치
면직물만을 중점 생산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