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대구약령시가 올해는 10월12일부터 16일까지 개설된다.
약령시 보존위원회는 개설기간동안 일반시민들의 한약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위해 중구 남성로 일대 약전골목내 수협2층에 상설
한약재전시관을 개설,개방키로 하고 이전시관에는 생약분을 비롯한 각종
한약재의 원료에서부터 동물의 박제에 이르기까지 한방의 모든것을
진열키로 했다.
또 각동별로 영세가정어린이 3명씩 4백23명을 선정,보약을 무료제공하고
첫 개시날인 12일에는 약썰기대회를 개최하며 전통차 시음및 다례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