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30일부터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제9차 세계관광기구
(WTO)총회에 최화섭 관광국부국장등 3명의 관리를 파견한 것으로 27일
밝혀졌다.
북한대표단은 30일 개막되는 총회에 앞서 27일 시작된
동아시아지역위원회 회의에 한국대표들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한국은 이번 총회에서 새로 선출되는 20개 상임이사국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북한도 상임이사국피선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까지 계속될 동아시아지역위원회 회의에서 동아시아지역에 할당된
2명의 상임이사국이 결정되는데 한국과 중국이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