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2박3일간의 멕시코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로에
올라 27일하오 3시10분 (한국시간 28일상오 10시10분) 중간기착지인
미하와이의 호놀룰루에 도착했다.
노대통령은 히캄공군기지에 도착, 현지교민들의 환영을 받고 숙소인
카할라 힐튼호텔에서 교민초청 리셉션을 가졌다.
노대통령은 호놀룰루에서 휴식을 취한뒤 한국시간으로 30일하오
귀국한다.
노대통령은 28일상오 (한국시간 29일새벽) 수행 취재기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유엔및 멕시코 국빈방문결과를 결산하고 국내외 현안및
앞으로의 국정운영 전반에 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노대통령은 또 29일상오 호놀룰루 출발에 앞서 파시 호놀룰루 시장,
라순 태평양군사령관, 시몬 하와이대 총장등 미측 인사들을 초청, 조찬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