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오는 8.9 양일간으로 잡힌 국회본회의 여야 대표연설일정을
조정, 7.8 양일간 대표연설을 듣기로 했다.
민자당은 28일 상오 고위당직자회의에서 9일이 한글날임을 감안, 여야
대표연설 일정을 하루씩 앞당기고 당초 7일로 잡힌 정부측 시정연설을
9일 듣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같은 국회 본회의 일정을 민주당과 협의, 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