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 민자역사 건립 조정안 마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전민자역사 건립과 관련,대전시와 큰 의견차이를 보이고 있는
철도청은 광장면적을 당초 계획보다 크게 늘리는등의 조정안을 마련했으나
동서관통도로 건설문제,백화점 매장면적등에는 아직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민자역사 건립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28일 철도청이 동구의회에 제출한 민자역사 조정안을 보면 당초 현재
역사 건물에서 51m를 돌출해 건축키로 한 백화점 건물을 36m로 줄이고
역사 건물도 27m만 광장쪽으로 돌출,광장면적을 당초 1만1천88 에서
1만3천9백19 로 늘리는 건립계획안을 마련했다.
철도청의 조정안은 광장 존치면적이 대전시안과 일치해 협상에 아무런
지장이 없으나 시측이 요구하고 있는 6백75m의 동서관통도로 건설문제는
당초 계획인 1백30m만 시행하는 한편 민자역사 연면적(9만5천7백 )과
백화점 매장면적(2만3천4백30)도 그대로 두도록 돼 있어 대전시와의
협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철도청이 마련한 대전민자역사 건립 조정안은 아직 시에
통보되지 않은 상태로 의견을 제시할 수 없지만 시민의견 수렴을 토대로
민자역사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도청은 광장면적을 당초 계획보다 크게 늘리는등의 조정안을 마련했으나
동서관통도로 건설문제,백화점 매장면적등에는 아직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민자역사 건립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28일 철도청이 동구의회에 제출한 민자역사 조정안을 보면 당초 현재
역사 건물에서 51m를 돌출해 건축키로 한 백화점 건물을 36m로 줄이고
역사 건물도 27m만 광장쪽으로 돌출,광장면적을 당초 1만1천88 에서
1만3천9백19 로 늘리는 건립계획안을 마련했다.
철도청의 조정안은 광장 존치면적이 대전시안과 일치해 협상에 아무런
지장이 없으나 시측이 요구하고 있는 6백75m의 동서관통도로 건설문제는
당초 계획인 1백30m만 시행하는 한편 민자역사 연면적(9만5천7백 )과
백화점 매장면적(2만3천4백30)도 그대로 두도록 돼 있어 대전시와의
협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철도청이 마련한 대전민자역사 건립 조정안은 아직 시에
통보되지 않은 상태로 의견을 제시할 수 없지만 시민의견 수렴을 토대로
민자역사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