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5개국 엔지니어 10명(각국당
2명)을 초청, 10월부터 11월까지 두달간 포항제철 및 인천제철에서
기술연수교육을 실시한다.
30일 철강협회는 동남아철강업계에서 입지강화를 위한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등 5개국에 한국의
제철및 제강기법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창설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연수에서 8명은 포철에서 빌렛연주
선재압연 공장보수및 운영체제전산화등 3개분야중 연수자의 희망에따라
1개분야를 선택하며 나머지 2명은 인천제철에서 전기로제강기술에대해
연수를 받을 계획이다.
이번 기술연수에 소요되는 경비일체는 우리측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