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이후의 과도기 개혁정책에 따른 경제혼란과 군산복합체 자동차
산업등 주요기간산업의 고용감소로 소련의 실업자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런던의 CSFB등 소련경제에 정통한 서방전문조사기관에 따르면 현재
3백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는 소련의 실업자수는 오는 95년에는 4천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