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보안시설 최신형 첨단장비로 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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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는 항공기의 안전운항과 결항률 감소를 위해 오는 99년까지
총 1천4백억원을 들여 각종 항공보안시설을 최신형 첨단장비로 개량키로
했다.
이에따라 교통부는 우선 국내 대도시공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방공항이 활주로 길이가 짧고 폭이 좁은데다 비행장 근접진입지역의
주변산악 및 각종장애물 등으로 항공기의 이.착륙이 어려운 실정을 감안,
결항률이 높은 지방공항부터 시정불량한 상태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한
계기착륙시설과 전방향표지시설을 연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같은 최신첨단장비를 설치할 경우 현재 15%이상의 높은 결항률이
5%이내로 개선된다는 것이다.
특히 김해와 제주국제공항은 착륙제한 시정이 5백50-8백m인 것을
4백m까지 착륙이 가능한 착륙시정 2등급으로, 김포국제공항은 착륙시정
2백m인 3등급으로 각각 개선키 위해 기존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항공기
관제레이다도 정밀도 및 기능이 크게 개선된 최신형레이다로 개량한다.
또 현재 선진외국에서 시험운용중에 있고 오는 98년부터 공식 운영키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의결한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착륙시설을 95년께
도입, 활주로에 설치해 안전운항에 대비키로 했다.
이와함께 지난 1월 미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계기착륙시설에 대한
점검업무를 인수한데 이어 이달중에 항공로 표지시설에 대한 점검업무를
인수해 10월말부터는 독자적으로 비행점검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항공기 운항이 서울지역에 집중화함으로써 발생되는
항공교통체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서울지역으로 진입하는 항공로를
다양화 하는 한편 일부 지방 항공간의 우회항로를 직선화하고 앞으로
중국과의 항로개설을 겨냥,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북서방항로 개설에도
대비키로 했다.
총 1천4백억원을 들여 각종 항공보안시설을 최신형 첨단장비로 개량키로
했다.
이에따라 교통부는 우선 국내 대도시공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방공항이 활주로 길이가 짧고 폭이 좁은데다 비행장 근접진입지역의
주변산악 및 각종장애물 등으로 항공기의 이.착륙이 어려운 실정을 감안,
결항률이 높은 지방공항부터 시정불량한 상태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한
계기착륙시설과 전방향표지시설을 연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같은 최신첨단장비를 설치할 경우 현재 15%이상의 높은 결항률이
5%이내로 개선된다는 것이다.
특히 김해와 제주국제공항은 착륙제한 시정이 5백50-8백m인 것을
4백m까지 착륙이 가능한 착륙시정 2등급으로, 김포국제공항은 착륙시정
2백m인 3등급으로 각각 개선키 위해 기존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항공기
관제레이다도 정밀도 및 기능이 크게 개선된 최신형레이다로 개량한다.
또 현재 선진외국에서 시험운용중에 있고 오는 98년부터 공식 운영키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의결한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착륙시설을 95년께
도입, 활주로에 설치해 안전운항에 대비키로 했다.
이와함께 지난 1월 미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계기착륙시설에 대한
점검업무를 인수한데 이어 이달중에 항공로 표지시설에 대한 점검업무를
인수해 10월말부터는 독자적으로 비행점검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항공기 운항이 서울지역에 집중화함으로써 발생되는
항공교통체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서울지역으로 진입하는 항공로를
다양화 하는 한편 일부 지방 항공간의 우회항로를 직선화하고 앞으로
중국과의 항로개설을 겨냥,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북서방항로 개설에도
대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