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수익률을 중심으로 채권수익률이 안정되고 있다.
1일 채권시장은 추석자금이 환류되고 한은이 RP를 되사주는 방식으로
자금의 숨통을 터주자 은행권이 소량 매수에 참여하여 채권수익률이 다소
하락했다.
또한 이날은 당일 신규발행물량이 1백60억원에 불과했고 지난 9월중
증권사가 자금난해소를 위해 급매물을 대거 내놓아 증권사매물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법인들도 최악의 자금난은 넘겼다는 심리적 안도감으로 급매물 출회를
자제,공급물량이 대폭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회사채수익률은 은행보증채가 연19.60%,기타보증채가
연19.70%로 전일보다 각각 0.05%포인트 떨어졌다.
통안채 역시 연19.25%,금융채 1년짜리가 연19.30%로 수익률이 각각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