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찾는 외국인관광객은 증가하고 있으나 관광외화수입은 감소하고
있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까지 부산을 찾은 외국인관광객은 모두
61만5천2백65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52만9천7백16명보다 16.1% 증가한
반면 이들이 소비한 외화는 2억7백66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2억9천8백62만4천달러보다 30.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